저자(한글) |
KANG, Hua-jing,TAO, Yue-liang,QUAN, Wei,WANG, Wei,OUYANG, Zhu |
초록 |
LI-6400 휴대식 광합성 작용 시스템을 이용하여 다양한 빛세기(2,000, 1,500, 1,000, 500 μmol·m ?2 ·s ?1 )와 2가지 O 2 농도(21%, 2%의 O 2 )에 따른 등숙기 가을밀(Triticum aestivum) 끝잎의 CO 2 반응 곡선을 측정하였으며, 기존의 CO 2 반응 모델(생화학 모델, 직각 쌍곡선 모델, 직각 쌍곡선 보정 모델)로 피팅(fitting)한 밝은 조건에서의 (암)호흡과 측정값 사이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직각 쌍곡선 보정 모델로 제시한 밝은 조건에서의 호흡 속도 피팅값과 측정값이 가장 비슷하였다. 식물의 광합성 작용에 의한 대기 CO 2 반응(A/C a )의 피팅 결과가 광합성 작용에 의한 세포간 CO 2 농도(A/C i )의 피팅보다 양호하였다. 그러나 모든 모델의 A/C a 피팅에 기반한 밝은 조건에서의 (암)호흡은 전반적으로 측정값과 뚜렷한 차이를 나타냈는데(p 2 농도를 고려하지 않은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밀(wheat)에 대한 실험을 진행한 결과, CO 2 농도가 광호흡과 밝은 조건에서의 암호흡에 모두 뚜렷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CO 2 농도가 증가할수록(0~1,400 μmol·mol ?1 ), 다양한 빛세기에 따른 겉보기 광호흡의 변화 범위가 각각 5.035~11.670, 4.222~11.650, 4.330~10.999, 3.263~9.094 μmol CO 2 ·m ?2 ·s ?1 였다. 밝은 조건에서 암호흡의 변화 범위는 각각 0.491~2.987, 0.457~2.955, 0.545~3.139, 0.448~3.139 μmol CO 2 ·m ?2 ·s ?1 였다. 회귀 분석 결과, 겉보기 광호흡과 밝은 조건에서의 암호흡은 CO 2 농도와 비교적 양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그러나 회귀관계를 기존의 모델에 통합하였을 때, 모델을 최적화시킬 수 있는지, 이로부터 관련 광합성 파라미터에 대한 모델의 추정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지는 한층 더 연구해야 할 문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