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WU, Hao,SONG, Xiang-yang,WU, Wen-hao,OU, Yang-jia,YONG, Qiang |
초록 |
본 논문에서는 트리코더마 레세이(Trichoderma reesei)와 리조퍼스 오리재(Rhizopus oryzae)의 단일 고체 발효를 대상으로, 다양한 혼합 발효 형식이 트리코더마 레세이와 리조퍼스 오리재의 혼합 고체 발효에 의한 셀룰라아제의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 트리코더마 레세이와 리조퍼스 오리재를 동시에 접종한 후 두 가지 균종의 접종액 비율이 1:1(포자의 개수로 계산) 및 5:1인 조건에서 두 가지 균주는 뚜렷한 동반 상승효과가 없었다. 24h 뒤에 리조퍼스 오리재를 5:1 비율로 혼합 접종시키는 발효와 48h 뒤에 1:1 비율로 리조퍼스 오리재를 혼합 접종시키는 발효 조건에서 효소가 생성된 상황은 유사하였지만 여과지 효소의 활성(filter paper activity, FPA) 및 카르복시메틸 셀룰라제(carboxymethyl cellulose, CMCase)의 효소 활성은 리조퍼스 오리재의 단일 발효에서보다 다소 증가되었으며, 또한 β-글루코시다아제(β-glucosidase, β-GA)의 효소 활성은 트리코더마 레세이의 단일 발효가 끝날 때보다 각각 4.66 및 4.40배 증가되었다. 이러한 결론으로부터, 두 가지 혼합 접종 형식에서 균주는 일정한 동반 상승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8h 뒤에 리조퍼스 오리재를 5:1 비율로 혼합 접종시키는 발효 형식 조건에서 발효 7일째 되는날 FPA 및 CMCase는 각각 44.04IU/g 및 627.14U/g에 도달하였고, 각각 트리코더마 레세이의 단일 고체 발효에 의한 효소 생성은 효소 활성의 1.36 및 1.63배로 안정기에 도달하였으며, 두 가지 균주는 유효한 동반 상승효과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