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WANG, Xiao-chun,YANG, Wen-yu,DENG, Xiao-yan,ZHANG, Qun,YONG, Tai-wen,LIU, Wei-guo,YANG, Feng,MAO, Shu-ming |
초록 |
과량의 질소 시비로 초래되는 환경 문제는 날로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아울러, 질소 비료의 합리한 사용은 항상 연구의 초점으로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중국 남서부(southwest China) 지역 옥수수의 두가지 간작 모드 조건에서 질소 시비가 옥수수의 질소 이용률 및 토양 내 질산태 질소의 잔류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옥수수/대두 간작 모드로 연속 답전 윤환재배를 수행한 후, 옥수수 수확기 식물체 내의 질소 축적은 옥수수/고구마 간작 모드일 경우에서보다 평균 6.1% 많아졌고 질소 수확 지수는 5.4% 증가되었으며, 질소 비료의 이용률, 질소동화량, 질소 비료 부분 생산력 등은 각각 4.3%, 15.1%, 22.6% 향상되었다. 옥수수를 수확한 후, 질산태질소 용탈에 의한 손실은 줄었으며, 특히 60-120cm 토층 내 질산태질소의 잔류는 옥수수/고구마 모드보다 옥수수/대두 모드에서 10.3% 감소되었지만 0-60cm 토층에서는 평균 12.9% 증가되었는데 이는 비옥도의 향상에 유리하였다. 또한 2년 동안의 평균 수확량은 옥수수/고구마 간작 모드에서보다 옥수수/대두 간작 모드에서 1 249kg·hm -2 높았으며 22% 증산할 수 있었다. 질소 시비량의 증가는 식물체 내 질소의 축적을 증가시켰지만 질소 비료의 이용률을 감소시켰으며, 표층 토양 내 질산태질소의 축적을 뚜렷하게 향상시켰다. 60-100cm 토층 내 질산태질소의 축적량은 0-270kg·hm -2 범위 내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질소 시비량의 추가적인 증가는 토양 내의 질산태질소 용탈을 뚜렷하게 증가시킬 수 있었다. 질소 시비를 뒤로 미루는 것(Postponing N application)은 0-60cm 토층 내 질산태질소의 축적을 뚜렷하게 향상시켰다. 두가지 간작 모드 조건에서, 질소 시비량 및 밑거름/덧거름 비율(ratio of base to top dressing)이 옥수수의 질소 흡수 및 질산태질소의 잔류에 미치는 영향은 일치하지 않았다. 옥수수/대두 간작 모드에 있어서, 질소 시비량이 180-270kg·hm -2 이고 밑거름: 마디단계 시비: 이삭 거름=3: 2: 5인 시비 조건은 옥수수 식물체 후기의 질소 축적, 질소 수확 지수 및 질소 비료의 이용률을 개선하는데 유리하였으며 또한 질소 비료의 손실을 줄여 2년 동안의 최대 수확량은 평균 7,757kg·hm -2 에 도달하였다. 반면에, 옥수수/고구마 간작 모드에 있어서, 질소 시비량이 180kg·hm -2 이고 밑거름: 이삭 거름=5:5인 질소 시비 조건에서의 질소 축적, 이용률 및 수확량 등은 모두 기타 처리에서보다 향상되었으며 2년 동안의 평균 수확량은 6,572kg·hm -2 이었다. 결론적으로, 2가지 간작 모드를 통하여 옥수수의 수확량이 높고 고효율적이면서도 안전한 질소 비료 관리 체계를 구현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