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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정보

≪종묘친제규제도설≫ 제7폭 lt;오향친제반차도 gt;의 주악도상 해석

논문 개요

기관명, 저널명, ISSN, ISBN 으로 구성된 논문 개요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저널명 韓國音樂硏究
ISSN 1975-4604,
ISBN

논문저자 및 소속기관 정보

저자, 소속기관, 출판인, 간행물 번호, 발행연도, 초록, 원문UR,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논문저자 및 소속기관 정보표입니다
저자(한글)
저자(영문)
소속기관
소속기관(영문)
출판인
간행물 번호
발행연도 2012-01-01
초록 nbsp; nbsp;≪종묘친제규제도설(宗廟親祭規制圖說)≫ 제7폭 lt;오향 친제반차도(五享 親祭班次圖) gt;는 현전하는 궁중기록화 중에서 종묘제례악의 연행 현장을 전체적으로 조감할 수 있는 유일한 자료다. lt;오향친제반차도 gt;의 상단에는 등가(登歌)와 헌가(軒架) 악대가 악기를 연주하고, 일무(佾舞)를 추는 무원들이 연행하거나, 대기 중인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또 하단에는 악장(樂章), 악기(樂器), 일무(佾舞), 공인관복(工人冠服) 등의 #xFF62;도설(圖說) #xFF63;이 부기(附記)되어 있어 의궤의 구성을 연상시켜준다. nbsp; nbsp;본 논문에서는 종묘제례악을 보여주는 유일한 도상자료이자 도설을 갖춘 lt;친제반차도 gt;가 종묘제례악의 역사를 얼마나 구체적으로 반영하고 있는지를 살폈다. nbsp; nbsp;첫째, 병풍 #xFF62;도설 #xFF63;의 정확도 파악을 위해 의주 및 의궤류의 문헌과 비교하였다. 병풍 #xFF62;도설 #xFF63;의 악장은 lt;보태평 gt;, lt;정대업 gt;의 각 악곡이 의례 절차에 맞게 배열되었으며, lt;보태평 gt; 중 '용광 #x2024;정명'장이 합쳐지고 '중광'장이 '대유'장 앞에 첨입된 정조 때의 상황이 반영되었다. #xFF62;도설 #xFF63;의 악기 목록은 '아악기 #x2024;당악기 #x2024;향악기' 순서로 기술되는 일반 관행에서 벗어나 있어 주목되었다. 문헌과의 비교 결과 정조 때에 간행된 #xDB82; #xDC54;경모궁의궤 #xDB82; #xDC55;와 같이 '팔음(八音)'의 배열 순서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무에 대한 내용은 문헌과 도상내용이 일치하였다. #xFF62;도설 #xFF63;의 공인관복 기술내용은 대체로 그림 및 관련 문헌과도 일치하였지만, 악공 복식인 '홍주의'가 누락되었다. 이처럼 #xFF62;도설 #xFF63;의 전체내용은 '악장', '악기', '일무', '공인관복' 등의 기술은 정확도가 높은 편이다. 다만 의궤류의 기록과 달리 출연 인원수, 주악 인원의 배치위치 등을 기술하지 않아 도상에 묘사된 악대편성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 nbsp; nbsp;둘째, 도상의 주악 장면에 묘사된 연주형태에 주목하였다. 등가와 헌가악대가 이례적으로 2항(行)으로 배열되었고, 악기의 구성도 판독 불가능한 것이 많다. #xDB82; #xDC54;종묘의궤 #xDB82; #xDC55; #x2024; #xDB82; #xDC54;경모궁의궤 #xDB82; #xDC55; #x2024; #xDB82; #xDC54;춘관통고 #xDB82; #xDC55;와 비교해본 결과 lt;친제반차도 gt;의 악현은 #xDB82; #xDC54;춘관통고 #xDB82; #xDC55;의 '금의(今儀)'와 유사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이를 근거로 등가악대의 주악 인원 23명은 박 #x2024;향비파 #x2024;아쟁 #x2024;현금 #x2024;가야금 #x2024;생 #x2024;당비파 #x2024;훈 #x2024;당적 #x2024;피리 #x2024;퉁소 #x2024;편종 #x2024;편경 #x2024;방향 #x2024;절고 #x2024;축 #x2024;어 각 1, 대금 #x2024;장고 #x2024;가(歌) 각 2명으로 구성된 것으로 해석하였다. 헌가악대의 주악인원 24명은 박 #x2024;노도 #x2024;방향 #x2024;편경 #x2024;축 #x2024;어 #x2024;편종 #x2024;진고 #x2024;생 #x2024;태평소 #x2024;피리 #x2024;훈 #x2024;지 #x2024;소금 #x2024;당비파 #x2024;당적 #x2024;소금 #x2024;해금 각 1, 대금 #x2024;장구 #x2024;가 각 2의 구성으로 해석하였다. nbsp; nbsp;한편, 의궤류에 기술된 등가 #x2024;헌가악대는 모두 3항인데 비해 lt;오향반차도 gt;의 악현은 2항으로 묘사되어 상이하다. 20세기 이후 종묘제례악의 등가, 헌가가 2항으로 배치된 것을 고려할 때 이 장면은 정조이후 조선말기 사이의 변화과정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별도의 논의가 필요한 주제로 본고에서는 악현의 항수(行數) 변화에만 주목하였다. nbsp; nbsp;셋째, 본 병풍의 제작시기와 시대상 반영에 주목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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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DDC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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