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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정보

주희의 '仁義'에 대한 理一分殊적 해석

논문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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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저널명 철학논총
ISSN 1226-9379,
ISBN

논문저자 및 소속기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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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한글)
저자(영문)
소속기관
소속기관(영문)
출판인
간행물 번호
발행연도 2007-01-01
초록 nbsp; nbsp;본 논문은 주희의 이일분수 사상에 관한 연구이다. 이일분수는 북송이학의 핵심사상일 뿐만 아니라 주희의 핵심사상이기도 하다. 이일분수는 이학자들이 불교의 '一多相攝' 의 사유 형식을 흡수하여 유학의 본체론을 확립하는 과정에서 등장한 용어이다. 하지만 기존의 이일분수에 관한 연구는 사유 형식의 특징에 대한 연구에 그칠 뿐 유학의 인문가치와 관련하여 다루어진 연구가 거의 없다. 즉, 이학 이 유학의 발전 과정에서 출현한 학파인 만큼 이학에 관한 연구는 유학의 핵심이념인 仁義를 배제하고 다루어질 수는 없다. 이학자들은 불교와 도교의 도전에 호응하여 仁義에 대한 우주론과 본체론을 건립하고자 하는 가운데 '이일분수'의 사유 형식을 도입하였다. 북송오자와 주희는 모두 이 과정을 연구 과제로 삼고 있지만 이학의 발전과정에서 보면 각자 다른 형태의 이일분수 사상을 전개하였다. 주돈이, 소옹, 장재는 이일에서 분수의 방식으로 논증하면서 인도의 근거로 천도를 확립하였으며, 이정은 분수에서 이일로 나아가 인심에서 천도를 결합하고자 하였다. 이에 대해 주희는 이 양자의 사상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이일에서 분수로, 분수에서 다시 이일로 나아가는 과정으로 해석한다. 본 논문에서는 주희 철학에서 전자의 과정을 우주본체론으로, 후자의 과정을 가치본체론으로 구분하여 논의하였다. 즉 주희는 우주본체론에서는 우주본원인 태극에서 시작하여 만물을 낳고, 그 만물 안에 또한 태극이 있음을 통해 리와 성의 관계를 정립하고, 심성본체론에서 사람과 만물의 차이성이 심에 있다고 보고, 이것에 근거하여 이일과 분수를 연결시킨다. 그리고 이런 인심에 근거하여 仁 본체론을 설명하고, 인심에서 다시 천심을 설명하여 심에 의해 인도와 천도를 모두 결합한다.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NART&cn=NART69895372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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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DDC 분류,주제어 (키워드) 순으로 구성된 추가정보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DDC 분류
주제어 (키워드) 理一分殊,性理,仁義,太極,萬物,心統性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