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작물의 잡종우세를 고정하고, 논벼 잡종 우량종의 한번밖에 이용하지 못하고 해마다 제조하여 재배해야 하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논벼의 고정 잡종(fixed hybrid)과 유전 육종 연구를 진행하였다. 30개 종의 야생 논벼를 고찰하였는데, 그중, Oryza longistaminata 80-001(A g A g , O. longistaminata)이 주목을 받았다. 상기 종은 근경 번식(rhizome reproduction), 큰 꽃밥(big anther), 긴 주두(long stigma), 작고 균일한 화분 입자 등 특징을 가지며, 자가 불화합성(self-incompatibility)이 있다. O. longistaminate 80-001와 O. sativa, AA를 교잡한 결과, 교잡종 F 2 , F 3 에서 작물학적 형질이 일치하고 연속 유전되는 군체가 나타났다. 이를 군체 분리(population segregation)와 고정 잡종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군체 분리와 고정 잡종은 멘델의 생물 유성생식 유전규칙(Mendelian inheritance)에 부합되지 않는다. 따라서 무성생식 규칙이라고 부르며, 그 규칙을 나타내는 유전 패턴은 F 1 = F 2 = F 3 ……=F n , F 1 ?F 2 = F 3 ……=F n 이었다. 상술한 발견은 식물 무성생식의 유전규칙을 밝히고, 식물 무성생식 유전의 연구공백을 보충하였으며, 식물 육종에 응용하여 종 간, 아종 간, 품종 간의 잡종우세를 고정할 수 있으며, 2/3 이상의 육종 시간, 인력, 물력을 절약함으로써 식물을 신속 배양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였다. 선택 육종한 Japonica Zhongxin NO. 1(Japonica 84-15와 Xifeng 교잡의 F 2 ) (93) (베이징시 양식 심사 번호: 9호)와 Indica 교잡벼 NO. 1(Indica 90-3027과 Fangdi 교잡의 F 2 )은 이미 베이징시(Beijing city)와 하이난성(Hainan province)에서 심사결정을 받아 보급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