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nbsp; nbsp;본 연구에서는 고유가 시대의 대안으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형 녹색마을에 재생에너지를 도입하는 경우 CO₂ 저감효과를 분석하고, 재생에너지의 보급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전라북도 G시에 조성하고 있는 소규모 농촌형 녹색마을의 에너지 잠재량을 조사한 결과 태양에너지를 이용하면 연간 6.73 GWh의 전력생산이 가능하고, 바이오매스로는 연간 134.06 GWh의 전략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전체 전력생산량은 연간 233.19 GWh로서 대상지역에서 연간 사용하고 있는 총 에너지 소비량 705.80 GWh의 33%를 부담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이산화탄소 감축잠재량을 산정한 결과 농산부산물은 1,891 ton_CO₂, 축산폐기물은 43,635 ton_CO₂, 도시폐기물은 395 ton_CO₂, 임산부산물은 50,324 ton_CO₂로 분석되었으며, 바이오매스로 인한 효과는 연간 총 96,245 ton_CO₂ 으로 나타났다. 또한 태양광에너지 2,251 ton_CO₂, 태양열에너지 1,383.3 ton_CO₂로 태양에너지로 인한 효과는 3,634 ton_CO₂이었으며, 총 99,879 ton_CO₂의 배출을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