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GAO, Lei,DENG, Yi-qin,LIU, Zhu-hong,LONG, Yun-ying,CHEN, Chang |
초록 |
장염비브리오균(Vibrio parahaemolyticus, VP)은 해양 환경 및 해산물 내에 존재하며, 인간의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모 지역에 있는 갈색둥근바리의 일시적인 양식 환경을 조사 대상으로 VP 오염의 위험성을 평가하였다. 우선, 비브리오 선택배지 TCBS, gyrB 유전자 및 16Sr RNA 특정 조각의 서열 분석법 등을 결합하여 분리한 균주를 동정하였다. 그리고 PCR을 통하여 독성 유전자를 검사한 다음, 혈액한천배지의 용혈 실험, 세포 감염 실험, KM 쥐 위 내 투약 실험 등을 통하여 각 균주의 병원성, 용혈성, 세포 독성 및 장독성 등을 각각 검사하였다. 전부 4개의 독성이 있는 VP가 검출되었으며 각각 HS51-5, HS54-4, MJ01-1 및 MJ03-1이었다. 모든 균주에서 모두 용혈소 유전자(tdh 및 tlh), III형 분비 시스템(T3SS) 유전자 클러스터 1(T3SS-1)의 4개 반응 단백질 유전자(vopQ, vopR, vopS 및 vpa0450) 및 유전자 클러스터 2(T3SS-2)의 1개 반응 단백질 유전자(VopA) 등의 분포가 검출되었다. 그리고 HS51-5 및 HS54-4에서는 또 T3SS-2의 기타 3개 반응 단백질 유전자(vopC, vopT 및 vopL)가 검출되었다. 모든 균주는 모두 용혈 현상, 세포 독성 및 쥐에 대한 치사 능력이 있었다. HS54-4、MJ01-1、MJ03-1의 쥐에 대한 독성은 HS51-5보다 훨씬 더 강하였다. 따라서, 독성 유전자 검사, 카나가오 용혈, 세포 독성 및 쥐에 대한 독성 등 4가지 면의 결과로부터 알 수 있는 바, VP는 병원성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갈색둥근바리의 일시적인 양식 환경에서 VP의 오염은 높은 위험성이 있으므로 이런 환경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