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FENG, Shu-zhen,CHEN, Xiang-bi,HE, Xun-yang,DONG, Ming-zhe,QIU, Hu-sen,SU, Yi-rong |
초록 |
본 논문에서는 2개 아열대의 전형적인 논밭(건조지) 즉 중국 광시성 환장(Huanjiang County) 지역의 석회토 및 후난성 타오위안(Taoyuan County) 지역의 적색토에서 장기적 위치고정 실험을 전개한 다음, 알칼리성 산화동-고체상 추출-가스 크로마토그래피법을 이용하여 2가지 장기적 시비 체계[화학비료(NPK) 및 짚거름주기+화학비료비(NPKS)]의 토양 샘플 내 리그닌 V, S, C 등 3가지 단량체 함량 및 성분의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건조지 토양 내 리그닌의 축적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인자를 밝혀냈다. 그 결과, 장기적 화학비료(NPK)의 시용은 석회토의 리그닌 총량(Sum VSC )에 뚜렷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적색토의 리그닌 총량(55±1)%을 뚜렷하게 증가시켰다. 짚거름주기+화학비료(NPKS) 시용은 모두 두가지 토양의 리그닌 총 함량을 뚜렷하게 증가시켰으며, 증가율은 각각 (328±4)% 및 (456±9)%였다. 장기적 시비 처리는 적색토 리그닌 단량체 C의 비율을 증가시켰지만 석회토에서는 단량체 V의 비율을 증가시켰다. 이로부터 해당 논밭 토양에서 리그닌의 전환은 단일 특이성이 있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장기적 시비는 리그닌 단량체의 산과 알데하이드 비율 (Ac/Al) V 및 (Ac/Al) S 을 모두 다소 감소시켰으며 그중 석회토에서는 적색토에서보다 높았다. 이로부터 석회토에서 리그닌의 무기물 분해 수준은 적색토에서보다 높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유기질 및 총질소는 리그닌 단량체의 함량과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지만 리그닌 단체량 V, S, C의 구성에 뚜렷한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리그닌 단량체 V, S 및 C의 함량 및 구성은 모두 토양 유효 양분(알칼리 가수분해 질소, 유효인, 유효칼륨)과 뚜렷한 상관성을 보였는데(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