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YOU, Cai,QU, Liang,MA, Shuai,ZHOU, Bin,TANG, Xue-xi,XIAO, Hui |
초록 |
실험실 조건에서 농도가 서로 다른(0, 0.05mg/L, 0.15mg/L, 0.45mg/L, 1.35mg/L) 석유가 짧은 시간(96시간) 및 긴 시간(28일) 동안에 해수 세균수 그리고 효소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해수 세균수는 석유 오염 시간 및 농도가 다름에 따라 다양한 변화 특성을 나타냈다. 배양가능한 종속영양 세균수는 96시간 내에 모든 실험 그룹에서 먼저 상승하였다가 나중에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그 후 저농도 실험 그룹에서 세균수는 천천히 상승하다가 7일이 되어 안정 상태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최고 농도 그룹(1.35mg/L)에서 해수 종속영양 세균수는 7일 후에 뚜렷하게 하락하였다가 다시 점차적으로 상승하였다. 실험 28일이 되어 각 그룹 간의 차이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P gt;0.05). 배양 24시간이 되었을 때 각 실험 그룹의 세균 총수는 뚜렷하게 증가하였고 석유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상승하였다. 그 후 세균 총수의 변화는 뚜렷한 규칙을 나타내지 않다가 배양 7일 후 저농도 그룹의 세균 총수는 대조군에 비해 계속 높게 나타났고 고농도 그룹(1.35mg/L)의 세균 총수는 대조군에 비해 줄곧 낮게 나타났다. (2) 석유 오염은 해수 세균 탈수소효소 및 과산화물 제거효소(superoxide dismutase, SOD)를 유도하는 작용이 있었다. 세균 탈수소효소 활성 및 SOD 활성은 배양 72시간, 24시간이 되어 각각 뚜렷하게 상승하였고 석유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활성도 높아졌다. 긴 시간 동안의 배양을 거친 후 세균 효소 활성은 정상 상태를 회복하였고 대조군에 비해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