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DONG, Pei-pei,SUN, Man-hong,LI, Shi-dong,PENG, Yi,LUO, Ming |
초록 |
크로노스타치스 로세아(Clonostachys rosea, 일명 글리오클라디움 로세움Gliocladium roseum)는 여러 종류의 식물 병원성 진균(plant pathogenic fungi)의 중기생체(hyperparasite)로서, 거대한 생체 조절 가능성(potential)을 가지고 있다. 실험실에서 초기 단계에 분리 선별한 효율적인 크로노스타치스 로세아 67.1균주를 연구 재료로 하고, 그 후막포자(chlamydospores)와 분생포자(conidium)의 생물학적 특성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연구 결과, 후막포자가 접종원(inoculant)일 경우, 그 성장 속도와 균사체의 생체중은 분생포자를 접종원으로 형성된 균락(colony)과 분명한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고, 포자형성(Sporulation) 수준은 6배 이상 향상하였다. 크로노스타치스 로세아는 고온 및 건조 환경에 대한 내성이 비교적 약하였는데, 특히 분생포자가 더욱 민감하였다. 가공 온도 범위가 40~50℃일때, 후막포자와 분생포자의 활성은 뚜렷한 차이가 존재하였다(P 균주 67-1의 후막포자는 자외선에 대한 내성이 분생포자에 비해 단연 우수하였다. 보호제(protective agent)를 사용하지 않은 조건에서, 자외선등(UV lamp)으로 60초 동안 비춘 결과, 후막 포자의 활성은 62.6%를 유지하였는데, 이는 분생포자 활성의 1배 이상이었다. 토양정균작용(soil fungistasis)은 진균 후막포자에 대한 영향이 상대적으로 비교적 약하였는데, 24시간에 후막포자의 발아율은 47.2%에 도달하였지만 분생포자의 발아율은 4.6%에 그쳤다. 균주67.1의 후막포자는 클로로탈로닐(chlorothalonil)을 제외한 여러가지 살충제 화학물질(Chemical pesticide)에 대해 비교적 강한 내성을 드러내고 있었는데, 논밭에 사용하는 약제 농도 조건에서 후막포자의 발아율은 70%보다 높았다. 여기에서 15%의 다찌가렌(hymexazol), 1.8%의 아버멕틴(avermectin), 3%의 카보퓨란(Carbofuran)에 대한 후막포자의 내성은 분생포자에 비해 뚜렷이 높았으나(P 균주67.1의 기생성(parasitism)을 측정한 결과, 상술한 2가지 포자가 스클레로티니아 스클레로티오룸(Sclerotinia sclerotiorum)의 균핵에 대한 기생능력은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는데, 균핵 감염 등급이 4급에 도달하는 것이 58.9%~60.0%를 점하고 있었다. 농도가 10 6 /mL인 후막포자와 분생포자가 오이 덩굴쪼김병(Cucumber fusarium wilt)에 대한 방제 효과는 모두 65%이상에 도달하여 2가지 포자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