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Kim, Min-Hee,Jin, Seung-Hyun,Baek, Kyung-Soo,Lee, Dae-Haeng,Jeong, Won-Sam,Lee, Jun-Haeng,Kim, Chong-Young,An, Ki-Wan |
초록 |
nbsp; nbsp;본 연구는 회복환경지각척도의 점수가 도시림의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중년기의 남녀를 대상으로 2012년 6월부터 9월까지 총 889명의 도시림(산악형공원 2곳과 도시형공원 3곳)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회복환경지각척도는 요인분석 결과 매혹감, 탈출감, 짜임새, 적합성, 이해용이성과 같이 5개의 하위요인으로 나뉘어졌다. 북한산국립공원은 매혹감, 탈출감, 적합성에서 가장 높으며, 올림픽공원은 짜임새가, 상계근린공원은 이해용이성이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북한산국립공원의 심리적 회복감이 가장 높았다. 그리고 공원 방문시 체류시간이 길면 길수록, 공원 이용기간이 오래되면 될수록 심리적 회복감이 높았으며 또 공원이용의 목적이 자연친화적일수록 심리적 회복감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