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한글) |
LI, Wen-tian,GONG, Mei-xia,DAI, Wei-hong,ZHANG, Lei,WANG, Wen-jing,LIU, Chao-liang,MENG, Yan |
| 초록 |
누에나방(Bombyx mori) 노란색 돌연변이체(lem)의 유충 체벽(body wall)에는 세피아테린(sepiapterin, SP)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SP는 세피아테린 환원효소(sepiapterin reductase, SPR)의 촉매작용을 통하여 테트라히드로바이오프테린(tetrahydrobiopterin, BH4)을 합성한다. BH4는 방향족 아미노산 수산화효소의 중요한 보조적 효소로써, BH4가 결핍되면 여러 가지 신경 대사 종합증을 초래한다. 기존의 연구에서는 이미 클로닝을 통하여 누에나방 SPR 유전자(BmSpr)를 획득함으로써 BmSpr이 lem 돌연변이체의 유전적 본질이라는 것을 확정하였다. 본 실험은 재조합 플라스미드(recombinant plasmid) pET-24b-BmSpr을 E. coli 서로 다른 균주의 수용성 세포(Competent cell)에 전환하였으며, BmSpr의 체외 발현 조건을 최적화하였다. SDSPAGE와 Western Blot으로 검측한 결과, BmSPR 융합 단백질은 원핵 발현 계통에서 안정적으로 발현할 수 있었으며; 효소 활성 분석 결과, 체외 발현의 재조합 BmSPR은 해당 기질 SP에 대하여 비교적 우수한 촉매 작용이 있었다. 본 연구는 누에나방 lem 돌연변이체 자원을 사용하여 대량적으로 추출한 SP를 기질로 하고, 원핵 발현 BmSPR를 이용하여 체외에서 BH4를 합성하는 응용 기초 연구에 실험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