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생물학 사상을 통합한 발전에 따라, 생태학과 면역학의 상호 침투 및 교차는 생태 면역학인 새로운 학과를 만들었다. 이 학과의 탄생은 비록 십 몇 년밖에 안 되었지만 발전 속도는 매우 빨랐다. 생태 면역학은 주로 면역 대가의 시각으로 생활사 균형, 성선택(sexual selection)과 개체군의 동적 변화 등 생태학적 문제점을 해석하였다. 동물의 면역기능은 그 저항 질병과 최종 생존에 대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동물 면역의 영향 요소에 대하여 다양성과 복잡도의 특성을 갖고 있었다. 동물 면역기능 변화를 연구하는 원인과 결과는 생택 면역학 연구의 중요한 내용이다. 면역 방어(immune defense)가 에너지 혹은 대가를 갖고 있는가의 여부와 이러한 대가가 비싼지의 여부는 생태 면역학에서 해답해야 할 기본 문제 중 하나이다. 대량의 실험 결과, 면역 방어의 대가가 비싸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에너지 혹은 자원은 무한하지 않기 때문에, 제한된 에너지 혹은 자원은 반드시 흔히 서로 경쟁하는 생리 기능에서 분배하였으며, 이는 면역기능이 동물의 생장과 번식 등 생활사 구성 사이와의 균형을 초래하였다. 많은 연구 결과, 한 과정의 투자를 증가하는 것은 다른 한 과정의 투자를 감소하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면역은 또 성선택 특성 진화 및 자성의 성적 취향을 유지하기 위해 수정하는 웅성 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면역 기능의 장애 가설에 의하면, 고환 호르몬은 2차 성징의 발생에 대한 책임이 있고 동시에 면역 억제 작용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징을 발현하는 대가로 면역 기능을 감소시켰으며, 이는 숙주가 병원체 혹은 기생물 공격에 대한 민감성(susceptibility)을 증가시켰다. 따라서, 고품질의 웅성 개체만 충분히 2차 성징을 표현하고 동시에 대량의 기생 부하를 받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논문은 생태 면역학의 개념, 연구내용, 미래 연구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서술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