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YANG, Qing,LI, Jing-shi,GUO, Ai-ying,QI, Yan-ling,LI, Yan-sheng,ZHANG, Feng-juan |
초록 |
중국 국내에서 Flaveria bidentis의 추가적인 확산을 방지하고 통제하기 위해서, Flaveria bidentis의 성장 메커니즘을 명확히 밝힐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차광 정도(0, 50% 및 80%)와 재배 방식(Flaveria bidentis의 단일 재배, 명아주의 단일 재배, 두가지 혼합 재배 등)의 9가지 처리를 설정하여 차광 및 재배 방식이 2가지 식물의 발아율, 광합성 형광 및 생장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적당한 차광은 F. bidentis의 발아율에 유리하였지만 그로 인한 발아율은 불규칙적이었다. 이러한 결론으로 부터, 적당한 차광은 F. bidentis의 강한 침입성을 초래하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빛의 세기를 증가함에 따라 2가지 식물의 순광합성 속도(net photosynthetic rate, P n ), 광화학적 소멸(photochemical quenching, q P ), PSⅡ의 전자전송율(electron transport rate, ETR), 실제 양자 수득율(quantum yield, Y), 비광화학적 소멸(nonphotochemical quenching, q N ), 수분 이용 효율(water use efficiency, WUE), 줄기 바이오매스의 비율(shoot biomass rate, SMR), 수관폭(crown width, CW) 및 건물질 축적량(dry biomass, DM) 등은 모두 증가되었지만 비엽면적(specific leaf area, SLA)은 감소되었다. F. bidentis 잎의 바이오매스 비율(leaf biomass rate, LMR)은 뚜렷하게 증가되었지만 명아주는 뚜렷하지 않았다. F. bidentis의 DM 증가폭은 명아주의 증가폭보다 높았다. 80% 차광 조건에서, 명아주의 P n 과 DM는 모두 F. bidentis보다 높았다. 자연광 조건에서, F. bidentis의 P n , q N , WUE 및 상대적 경쟁 지수(relative competitive index, RCI) 등은 가장 높았으며, 혼합 재배한 Flaveria bidentis의 CW 및 DM과 혼합 재배한 명아주의 P n 및 Y는 그에 상응한 단일 재배 처리보다 뚜렷하게 낮았다. F. bidentis의 광포화점(light saturation point, LSP)과 광보상점(light compensation point, LCP)은 모두 명아주보다 높았다. 결론적으로, Flaveria bidentis의 내음성은 명아주보다 약함으로써 2가지 식물은 모두 SLA를 증가시키고 LMR를 감소시키는 것을 통하여 약한 빛에 적응시켜 야 한다. Flaveria bidentis의 강한 빛에 적응하는 능력은 명아주보다 약함으로써 자연광 조건에서 Flaveria bidentis의 혼합 재배는 SMR을 증가시키고 CW 감소시키는 것을 통하여 경쟁력을 향상시켜 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