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왕고들빼기 신품종 선향과 야생종의 수확시기별 일반성분, 무기질, 항산화, 항당뇨, 항염 효과를 측정하였다. 수분 함량은 6월 수확된 선향 잎이 90.5%로 가장 높았으며, 8월 수확된 야생종에서 단백질은 4.8%, 조섬유는 2.7%로 가장 높았다. 칼륨은 선향과 야생종 잎에서 626~684 mg/100 g으로 수확시기별 큰 차이가 없었다. 칼슘은 8월 수확 선향 잎에서 350 mg/100 g으로 가장 높았다. 인은 8월 수확 야생종에서 123 mg/100 g으로 가장 높았다. 6월 수확된 야생종 잎에서 총 폴리페놀은 59.8 mg/g, 총 플라보노이드는 125.8 mg/g으로 가장 높았다. DPPH radical 소거 활성은 6월 수확된 선향과 야생종 잎의 에탄올 추출물에서 약 94%로 가장 높았다. ${ alpha}$ -Amylase 저해 활성은 7월에 수확된 선향 잎의 물 추출물에서 94.8%로 가장 높았다. NO 생성 저해 활성은 6월 수확된 선향과 야생종 잎의 에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14.3, $16.8{ mu}M$ 로 LPS 단독처리에 비해 NO 생성 저해 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선향 잎은 야생종에 비해 칼슘 함량과 ${ alpha}$ -amylase 저해 활성이 높았으며, 이러한 선향 잎의 영양 기능성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