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PI, Kun,ZHANG, Min,LI, Geng-chen,XIONG, Ying,LI, Juan,LI, Bao-min |
초록 |
본 논문은 연못의 퇴적물 입자(Sedimentary particles)를 사료 찌꺼기, 배설물과 부유 입자 물질 유래의 3가지 혼합물로 가정하는 조건에서 탄소 및 질소 안정동위원소(carbon and nitrogen stable isotope) 추적 기술(Tracer technique)을 이용하여 주로 초어(Ctenopharyngodon idellus)와 황상어(Pelteobaggrus fulvidraco)를 양식하는 연못의 퇴적물 입자에 함유된 인위적인 유기질(사료 찌꺼기) 근원에 대하여 정량적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또한 서로 다른 주요 양식 패턴 연못의 퇴적물 입자에 함유된 탄소 및 질소 영양 물질 변화 특성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2가지 주요 양식 패턴 연못의 퇴적물 입자에 함유된 총 질소(Total nitrogen, TN), 총 탄소(Total carbon, TC), 총 유기탄소(Total organic carbon, TOC)는 모두 양식 초기로부터 양식 말기에 점점 감소하는 추세였으며, 주로 황상어를 양식한 연못의 퇴적물 입자에 함유된 TN, TC, TON와 TOC 함량은 주로 초어를 양식한 연못보다 뚜렷하게 높았다. 주로 황상어를 양식한 연못의 퇴적물 입자에 함유된 유기질 탄소 및 질소 안정 동위원소(δ 13 C와 δ 15 N)의 평균값은 각각 -25.3‰와 6.2‰였으며, 주로 초어를 양식한 연못의 퇴적물 입자에 함유된 δ13C와 δ15N의 평균값은 각각 -25.4‰와 5.9‰였다. 동위원소 혼합 모델로 계산하여 얻은 2가지 주요 양식 패턴 연못의 퇴적물 입자에 함유된 인위적인 유기질(사료 찌거기) 함량은 각각 15.6%~35.4%(주로 황상어를 양식한 연못)와 30.1%~70.1%(주로 초어를 양식한 연못)였다. 통계 분석 결과, 2가지 주요 양식 패턴 연못의 양식 초기로부터 양식 말기 퇴적물 입자에 함유된 사료 찌거기 함량은 뚜렷하게 감소하였다(주로 황상어를 양식한 연못: r=?0.537, 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