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LI, Zhong,CHEN, Li-qi,YAN, Jin-pei,ZHAO, Shu-hui,LIN, Qi |
초록 |
샤먼은 남아열대(south subtropical area) 해양성 계절풍 기후로서 해양 헤이즈(haze)와 태풍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본 논문은 단일 먼지 에어로졸(aerosol)의 비행시간형 질량분석기(SPAMS)를 이용하여 2013년 제7호 태풍'솔릭'(typhoon Soulik)의 등록 전과 등록 후 기간(7월 10일부터 7월 18일까지) 샤먼 고공 대기의 에어로졸 초미세먼지에 대한 실시간 온라인 관측을 수행하였다. 그리고 전형적인 태풍의 극단적인 날씨가 샤먼 대기 에어로졸의 특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번 연구에서 샤먼 고공 에어로졸의 물질을 주로: 원소 탄소, 유기 탄소, 바이오매스 연소, 원소성 유기 탄소, Pb 함유 먼지, 바나듐(vanadium) 함유 먼지, 칼슘 함유 먼지(Ca-rich), 바다 소금(sea salt)과 고분자 먼지 등 9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연구 결과, 태풍의 영향을 받는 과정에서 초미세먼지는 뚜렷한 변화를 발생하였다. 즉 태풍 전에는 선박이 방출하는 바나듐 함유 먼지가 뚜렷하게 증가하였다. 태풍 전에 대량의 선박이 샤먼 묘박지(Anchorage)에 진입하여 바람을 피했기 때문이다; 태풍의 강한 기류가 기타 지역의 오염물을 샤먼에 끌고 들어와 미세먼지의 농도를 끊임없이 증가시키면서 최고치에 도달하였다; 강한 강우(rainfall)의 청결 작용으로 인해 대기의 먼지 농도가 신속하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태풍이 지난 후 대기의 먼지 농도는 신속하게 증가하였다. 윤활유 연소로 인해 생성된 칼슘 함유의 인산염 먼지 농도가 가장 뚜렷하게 증가하였다. 이는 자동차 배기가스가 여전히 샤먼 본 지역 오염의 중요한 내원이라는 것을 설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