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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정보
예술은 시장을 구할 수 있는가? - 광주광역시 대인시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논문 개요
| 기관명 | NDSL |
|---|---|
| 저널명 | 민주주의와 인권 = Journal of democracy and human right |
| ISSN | 1598-2114, |
| ISBN |
논문저자 및 소속기관 정보
| 저자(한글) | |
|---|---|
| 저자(영문) | |
| 소속기관 | |
| 소속기관(영문) | |
| 출판인 | |
| 간행물 번호 | |
| 발행연도 | 2012-01-01 |
| 초록 | nbsp; nbsp;시장은 생산자, 판매자, 구매자가 물건과 상품을 교환하는 상대적으로 자율적인 공적 공간이다. 15C 조선에서 시장이 자연발생적으로 등장했고, 조정과 관료들은 이러한 시장을 불안한 사태라고 인식했음에도 불구하고 임진왜란 이후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었다. 이렇게 확장된 시장은 '장' 혹은 '시'로 불리웠고, 식민지 통치 시기에는 매일시장과 정기시장으로 분류되었다가, 현대적 소매유통 시설이 등장함에 따라 재래시장으로 불리다가 2000년대에는 '전통시장'이 되었다. 농촌과 시골을 배후지로 삼았던 정기시장과 도시의 발달에 따라 등장했던 상설시장은 1990년대에 쇠퇴를 겪고 위기에 처하기 시작했다. 시장에 관한 많은 연구들은 시장의 기능, 분포와 입지에 대해 서술하고 있지만, 이러한 연구들은 개별 시장에 대한 구체적인 혹은 민족지적 조사를 결여하고 있다. 1990년대 본격화된 전통시장의 쇠퇴와 위기에 대해 정부는 재래시장의 시설과 경영의 현대화를 통해 극복하려 했다. 하지만 이러한 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2000년대 중반에는 문화, 전통, 예술을 통한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이 등장했다. 예술은 재래시장 활성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다. 재래시장의 위기에 대한 분석과 해법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이 아니라 구체적인 시장의 역사와 도시와 시장과의 관계에 대한 분석을 통해 도출되어야 한다. |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NART&cn=NART69871350 |
| 첨부파일 |
추가정보
| 과학기술표준분류 | |
|---|---|
| ICT 기술분류 | |
| DDC 분류 | |
| 주제어 (키워드) | 시장,전통시장,공공성,광주광역시,대인시장,공공예술,문화,marketplace,traditional market,the publicness,Gwangju City,Dain-market,public art,cultu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