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저온 스트레스 후 회복 과정에서 살리실산(salicylic acid, SA)의 식물 광합성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정하고자, 오이 품종 '진옌(Jinyan) 4' 유묘를 재료로, 사경 재배(Sand culture) 실험을 통하여 외부 SA가 야간 5℃ 저온 스트레스 후 상온(25℃)으로 회복하는 과정에서 오이 유묘의 엽록소 함량, 광합성속도, 엽록소 형광 파라미터, 기체 교환 파라미터 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 (1) 맑은 물을 분사하였을 때와 비교할 때, 외부 SA 처리는 야간 저온 스트레스 후의 상온(25℃) 회복 효과를 뚜렷하게 추진하였으며, 회복 속도와 수준을 뚜렷하게 향상시켰다. 오이 유묘의 엽록소 함량, 순광합성속도(P n ), 증산속도(T r ), 기공전도도(G s )와 세포 사이 CO 2 농도(C i )는 뚜렷하게 증가하였으며, 6시간 회복하였을 때 오이 유묘의 순광합성속도는 대조군 수준의 82.18%에 도달하였다. (2) 외부 SA는 회복 과정에서 오이 유묘 엽편의 최대 광화학효율(F v /F m ), 실제 광화학효율(Φ PSⅡ ) 및 비순환 전자 전달률(ETR)의 회복을 가속화하였으며, 비광화학 담금질 계수(NPQ) 값을 향상시켰고, 유묘 자율적 광 보호능력을 강화시켰다. (3) 외부 SA는 오이 유묘 엽편의 겉보기 양자효율(AQY)과 카르복실화 효율(CE)의 회복을 추진하였으며, 2일 회복하였을 때 각각 대조군 수준의 92.59%와 90.62%에 도달하였다. 연구 결과, 야간 저온 스트레스 후의 상온 회복 과정에서 외부 SA는 오이 유묘의 광합성 작용을 효과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었으며, 저온 환경에 대한 적응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