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본 논문에서는 사막에 재배한 Morus alba(M. alba), Apocynum lancifolium(A. lancifolium)과 Atraphaxis bracteata 유묘를 실험재료로 하여, 그 엽편의 광합성 생리생태 파라미터의 일간 과정, 광합성-빛세기 응답 및 광합성-CO 2 농도 응답 특성을 생체 측정하였으며, 순광합성속도(P n )와 주요 생태인자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1) Morus alba、Apocynum lancifolium과 Atraphaxis bracteata 순광합성속도의 일간 동태 곡선은 각각 '쌍봉형', '단봉형'과 '지속적인 감소형'을 나타냈다. (2) Atraphaxis bracteata의 수분이용효율(WUE)과 광에너지 이용효율(QUE)은 Apocynum lancifolium 및 Morus alba에 비해 뚜렷하게 높았다. Morus alba는 빛세기에 대해 강한 생태적응 폭을 갖고 있으며, Apocynum lancifolium이 빛세기를 이용하는 범위는 비교적 좁았고 광합성 잠재력이 높지 않았다. Atraphaxis bracteata의 순광합성속도(P max )는 가장 높았으며, 그 식물체의 광합성 능력도 가장 강하였다. Apocynum lancifolium은 가장 높은 CO 2 보상점과 포화점을 갖고 있으며 동시에 비교적 작은 P max 값을 갖고 있다. (3) 기온(T a )이 Morus alba와 Apocynum lancifolium의 P n 에 미치는 직접적, 간접적 영향은 비교적 컸으며, 수증기압 부족(Vapour pressure deficit, VPD)과 T a 결합은 Morus alba와 Apocynum lancifolium의 P n 에 비교적 큰 간접적 영향을 미쳤다. 결과적으로, 각 관목의 광합성 생리적응 특성에 근거하여, Atraphaxis bracteata는 빛세기가 비교적 강한 건조한 모래지역의 남향쪽 언덕 등 지역에 재배할 수 있고, Morus alba는 오아시스와 황막의 천이대를 선택하여 조림할 수 있으며, Apocynum lancifolium는 빛세기가 비교적 약한 그늘진 언덕 또는 경사가 낮은 저지대에서 조림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