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장비 설명 |
아리랑위성 3호의 경우 TIFF(1R), GeoTIFF(1G) 포맷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과거 아리랑위성 1호의 경우 HDF 포맷으로 사용자에게 제공됨에 따라서 사용자들이 HDF 포맷을 읽어 들이기 위해서는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하였다. 일반적으로 상용 영상처리 S/W를 통하여 대부분의 영상자료를 처리할 수 있으나, 자체포맷을 사용하고 있는 위성의 경우 위성 발사 전/후에 상용 S/W에 영상자료 처리를 위한 모듈을 추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용영상처리 소프트웨어는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되는 관계로 매우 고가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사용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 보조처리시스템은 수신처리시스템에서 처리된 영상자료에 대한 추가적인 작업을 위하여 개발된 시스템으로 3호 1R(basic/option), 1G(standard) 영상자료 입출력 모듈과 처리모듈로 크게 구분되어 있다. 또한 하드웨어적으로는 아리랑위성 3호 대용량의 자료를 감안하여 대용량 저장장치(Raid)를 증설하는 작업을 수행 완료하여, LEOP 이후 본격적인 영상배포를 차질 없이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완료하였다. |